오늘은 정말로 환상적인 하루를 보냈다. 어떤 기적이든 일어날 것만 같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내 주변을 감싸고 있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부터 모든 일이 순조롭게 흘러갔다. 단번에 일어난 목암하고도 맑은 하늘에 기분이 상쾌했고, 여운이 남아있는 꿈을 꾼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맑은 날씨를 이용하여 나는 나들이를 나갈 판단을 했다. 마음 가는 대로 나무들을 발견하고 돌아다니며 푸른 잔디 위를 가볍게 걸어다니는 것은 정말 기분 좋았다. 이 곳저 곳을 눈여겨봤을 때, 나무들은 신비로운 초록빛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 순간 실제로 고요한 자연 속에서 신비한 힘이 나를 감싸는 것 같아 편안함을 느꼈다.
당신이 그저 주변 환경에 집중해보기만 했다면, 일상에서 잊고 있던 사소한 행복들이 개인적인 신비로 변할 것이다. 이런 생각이 마음에 스쳐지나 멋지고도 더러운 땅에는 여러 가지 잎이 무성하게 뻗어있었다. 나뭇잎은 초록색의 다양한 음영으로 불 빛을 받아서 더욱 빛났다. 일상적인 것들에는 생각조차 못했던 신비로움이 숨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낯선길을 여행하러 간 것도 순간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함이었다. 언덕을 오르던 도중, 내가 보이는 풍경은 정말로 마법의 꼭짓점을 찍은 것 같았다. 저 멀리 언덕 끝에서 선명한 해가 떠오르는데 마다해에서 나오는 햇살이 신비롭게 내게 다가왔다. 내가 그 길을 걷는 이 순간, 햇빛은 정말로 나에게 맞았다. 몸 안에 따듯함이 퍼져 나갔다. 길 위의 신비도 더욱 놀라웠다. 초록빛 가지와 잎사귀 그리고 태양은 함께 포획되어 주변을 따뜻하게 가득 채웠다.
계속해서 걷는 도중 어디서부터인지 새소리가 들려왔다. 점점 소리는 커져갔고, 나는 신기하게도 새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나는 더 이상 당황하지 않고 정말로 편안히 대화를 나누었다. 이 대화로 나는 필요 이상으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새들도 신비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것 같았다. 말로서 이해하기 힘들게 내겐 이해되지 않는 언어지만, 알 수 없는 신비함을 느끼게 했다.
나는 이 순간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했다. 함께 하면서 내가 경험한 신비로움을 공유하며 행복하게 떠들었다. 그 순간이 점점 스며들어 일상 속의 행복이 아닌 저마다의 기적을 배울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이런 신비한 하루를 되새기며 나는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감사했다. 이 경험은 나의 마음 속에서 계속해서 피어날 것이기 때문에 나는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 한다. 오늘 하루로부터 나의 인생은 환상적인 세계로 변화할 것이다.